글을 잘 쓰는 문제가 아니라 순서의 문제입니다. 실제로 돌릴 수 있는 한 바퀴를 정리했습니다.
블로그 홍보를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대개 "무엇부터 해야 하는지" 가 정리되지 않아서입니다. 글 잘 쓰는 법을 찾아보다가 시작도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실제로는 한 바퀴가 정해져 있습니다. 무엇을 얻으려는지 정하고 → 그걸 얻을 수 있는 주제를 고르고 → 쓰고 → 올리고 → 확인하고 → 고칩니다. 이 바퀴를 몇 번 돌리는 것이 전부입니다.
"홍보" 는 목표가 아닙니다. 전화가 오는 것인지, 방문 예약인지, 견적 문의인지에 따라 써야 할 글이 완전히 달라집니다.
목표는 하나만 정하십시오. 두 개를 동시에 노리면 글이 흐려집니다.
매번 주제를 새로 고민하면 금세 지칩니다. 시작 전에 열 개쯤 뽑아 두시는 게 좋습니다. 전부 손님에게서 나옵니다.
매번 구성을 새로 짜지 않도록 흐름을 정해 두면 쓰는 시간이 크게 줄어듭니다. 업종이 달라도 이 뼈대는 거의 통합니다.
발행 주기는 본인이 지킬 수 있는 선에서 정하십시오. 몰아서 올리는 것보다 끊기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.
확인은 간격을 두고 하십시오. 노린 검색어를 직접 쳐 보고 내 글이 보이는지 확인하면 됩니다. 매일 보면 오르내림에 흔들려서 방향을 자주 바꾸게 됩니다.
조정은 단순하게 하십시오. 읽힌 주제와 비슷한 글을 한두 편 더 쓰고, 전혀 안 읽힌 주제는 줄입니다. 그게 전부입니다.
전체를 뒤엎지 마십시오. 한 번에 여러 개를 바꾸면 무엇 때문에 달라졌는지 알 수 없게 됩니다. 한 번에 하나씩 바꾸고 다음 확인 때 봅니다.
다섯 단계 중 목표와 주제는 사업주 본인이 가장 잘 아십니다. 발행도 직접 하시면 됩니다. 문제는 가운데입니다. 뽑아 둔 주제를 매주 글로 바꾸는 일이 남습니다.
한 바퀴는 어렵지 않습니다. 계속 돌리는 게 어렵습니다. 블로그 홍보는 몇 바퀴로 판가름 나지 않습니다. 여기서 중간에 멈추는 경우가 많습니다.
목표와 주제는 그대로 사업주가 쥐고, 글 만드는 부담만 내려놓는 방식입니다.
업종과 사업장 정보를 입력하면 주제 하나로 한 편이 나옵니다. 결제 전에 결과물부터 확인하시면 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