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고는 돈을 멈추면 같이 멈추지만, 써 둔 글은 남습니다. 무엇이 실제로 남는지 정리했습니다.
유료 광고는 켜면 바로 사람이 들어오고 끄면 바로 끊깁니다. 빠르다는 게 장점이고, 남는 게 없다는 게 단점입니다. 한참 광고비를 썼어도 끄는 순간 처음 상태로 돌아갑니다.
블로그 글은 반대입니다. 시작은 느리지만 한 번 자리를 잡으면 그 자리에서 계속 읽힐 수 있습니다. 그리고 그 글은 내 계정에 남습니다.
둘 중 하나를 고르라는 뜻은 아닙니다. 급할 때는 광고가 맞고, 오래 갈 자산으로는 글이 맞습니다.
전국을 상대하는 업종은 검색 경쟁이 셉니다. 큰 회사들이 같은 말을 놓고 다툽니다. 반면 "○○동 + 업종 + 상황" 조합은 경쟁하는 글 자체가 적습니다. 작은 업체가 들어갈 틈이 여기 있습니다.
그리고 이 조합으로 검색하는 사람은 이미 마음이 반쯤 정해진 사람입니다. 구경하러 온 게 아니라 갈 곳을 찾는 중입니다. 검색량은 적어도 그만큼 무게가 있는 검색입니다.
솔직히 말씀드리면 모든 업종에 맞는 방법은 아닙니다. 아래에 해당하면 다른 쪽을 먼저 보시는 게 낫습니다.
반대로 손님이 오기 전에 검색해서 확인하는 업종이라면 해 볼 만합니다. 병원, 인테리어, 법률, 학원, 이사, 수리, 음식점 대부분이 여기 해당합니다.
얼마나 걸리는지,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올지는 업종과 지역 경쟁 상황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. 특정 기간이나 순위를 약속하는 이야기는 걸러 들으시는 편이 좋습니다.
여기까지 읽고 "해야겠다" 고 판단하셔도 실제로 막히는 지점은 하나입니다. 그래서 매주 그 글을 누가 쓰느냐입니다.
광고는 돈만 내면 돌아가지만 블로그는 사람 손이 들어갑니다. 이 차이 때문에 "블로그가 낫다" 는 걸 알면서도 광고로 돌아가는 사업자가 많습니다. 남는 쪽을 알면서도 못 가는 겁니다.
광고비는 매달 다시 나가고 남지 않습니다. 글은 한 번 써 두면 계정에 남습니다.
업종과 사업장 정보만 입력하면 첫 글을 바로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. 결제 전에 결과물부터 확인하시면 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