알린 사람이 곧바로 하는 행동은 검색입니다. 그때 보여 줄 게 있어야 홍보가 이어집니다.
문을 열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알리는 일입니다. 전단을 돌리고, 현수막을 걸고, 이벤트를 엽니다. 그런데 그걸 본 사람이 하는 행동은 대개 하나입니다. 이름을 검색해 봅니다.
이때 아무것도 안 나오면 알린 효과가 거기서 끊깁니다. 개업 초반에 급한 건 널리 알리는 일보다, 알고 나서 확인하러 온 사람에게 보여 줄 게 있는 상태를 만드는 일입니다.
여섯 개 다 어렵지 않은 내용입니다. 다만 개업 준비에 치이다 보면 정작 이 정보가 어디에도 정리돼 있지 않은 상태로 몇 달이 지나갑니다.
이벤트를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. 이벤트로 온 사람이 나중에 다시 찾을 때 볼 게 있어야 한다는 쪽입니다.
거창한 내용이 아니어도 됩니다. 손님이 물어볼 만한 것을 하나씩 글로 만들어 두는 정도면 충분합니다.
이 여섯 개는 개업 후에도 계속 쓰입니다. 한 번 만들어 두면 반복해서 묻는 내용을 미리 안내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.
여기까지가 순서입니다. 그런데 개업 직후는 가장 바쁜 시기입니다. 재료 들이고, 직원 가르치고, 기계 손보다 보면 글 쓸 시간이 남지 않습니다.
그래서 가장 필요한 시기에 가장 안 되는 일이 됩니다. 몇 달 지나 여유가 생겼을 때는 이미 초반 문의가 지나간 뒤입니다.
알린 다음에 검색해 본 사람에게 보여 줄 게 있어야 그 홍보가 이어집니다.
사업장 정보만 있으면 글 한 편을 바로 준비해 볼 수 있습니다. 결과물을 먼저 확인하고 판단하시면 됩니다.